LG전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공식후원

머니투데이 유현정 기자 2011.03.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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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한국 리듬체조계의 요정으로 주목받고 있는 손연재 선수(18. 세종고)를 공식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는 손연재 선수와 2012년까지 2년 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국내외 훈련은 물론 세계대회(올림픽 포함)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벌일 예정이다.

LG전자 측은 "리듬체조에서 샛별로 떠오른 손연재 선수의 노력과 가능성에 주목해 올초 휘센 에어컨 모델로 발탁한 데 이어 한국 리듬체조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후원의 일환으로 6월 11, 12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 리듬체조 갈라쇼인 'LG휘센 리드믹(Rhythmic) 올 스타즈 2011'의 메인 스폰서로 나선다.

이번 공연은 2010광저우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전 동메달리스트인 손연재 선수를 비롯해 세계랭킹 1위인 에브케니아 카나에바(러시아), 2위 다리아 콘다코바 등 세계 최정상 리듬체조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국내 최초 리듬체조 갈라쇼다.



최상규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장(전무)은 "이번 공연으로 손연재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는 물론 내년 개최되는 런던올림픽에서도 선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LG전자가 2012년까지 2년 계약으로 공식 후원하는 'LG 휘센' 에어컨 모델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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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2012년까지 2년 계약으로 공식 후원하는 'LG 휘센' 에어컨 모델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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