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미수라타 발전소 폭격' 사실무근

박동희 MTN기자 2011.03.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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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3,710원 ▲5 +0.13%)이 짓고 있는 리비아 미수라타 발전소의 연료저장탱크에 폭격이 가해졌다는 알-자지라의 보도에 대해 대우건설은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알-자지라TV는 오늘 카다피 추종 세력들이 반군 거점인 미수라타에 위치한 발전소와 연료저장탱크를 폭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우건설은 "현장에 확인해 본 결과 폭격 소리조차 들을 수 없는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한국인 근로자 10명이 발전소 건설 현장을 관리하기 위해 남아 있으며 현장에 지하벙커가 마련돼 있어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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