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인근서 규모 4 여진 발생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2011.03.2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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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인근에서 여진이 발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동북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규모 4의 지진이 관측됐다.

후쿠시마현과 미가이현 일부 지역에서 이같은 여진이 일어났으며 진앙은 후쿠시마현 앞바다, 진원의 깊이는 약 20킬로미터로 파악됐다.



기상청은 다만 이번 여진으로 인한 쓰나미 위험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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