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부이자 30% 제한, 4월 국회서 처리"

머니투데이 박성민 기자 2011.03.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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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17일 "4월 국회에서 대부업계 최고이자율을 30%로 제한하는 법안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서민정책특별위원장인 홍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법안 추진에 김무성 원내대표, 당 최고위원들도 합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당 역시 이에 찬성하는 입장"이라며 법안 통과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이어 "중소가맹점의 카드 수수료 인하 문제 역시 추진 중"이라며 "자영민의 어려움을 해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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