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관계자는 "도쿄 시내 아카사카 판매법인과 시나가와 지역 R&D 센터 인근에 지진이 발생해 건물 내의 물건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있어 100여명의 직원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사태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日 대지진]LG電 도쿄지사 100여명 긴급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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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슈 북동부 지역에서 11일 최고 규모 8.9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일본 도쿄에서도 지진이 발생해 현지 소재 LG전자 (97,900원 0.00%) 주재원 1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도쿄 시내 아카사카 판매법인과 시나가와 지역 R&D 센터 인근에 지진이 발생해 건물 내의 물건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있어 100여명의 직원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사태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LG그룹은 현재 LG전자를 비롯한 일본 법인들의 피해 현황 파악에 나섰으나, 전화불통 여파로 아직까지 정확한 피해상황은 집계되지 않았다.
LG전자 관계자는 "도쿄 시내 아카사카 판매법인과 시나가와 지역 R&D 센터 인근에 지진이 발생해 건물 내의 물건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있어 100여명의 직원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사태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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