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 롯데캐피탈 44억 물류車 공급계약

머니투데이 이승호 기자 2011.03.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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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에 냉동차 위주의 선진 물류차량 공급

특수목적차량 전문기업 오텍 (4,140원 ▲10 +0.24%)(대표 강성희)은 롯데캐피탈과 선진물류 차량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롯데제과에 2011년 44억 규모의 물류차량을 공급하는 계약으로, 기존 물류차량에 대한 단순 수송목적의 인식에서 벗어나 제품상태를 보존하는 부분에 초점을 두고 개발 및 판매를 강화한 냉동차 위주의 선진물류 차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오텍은 물류차량 뿐 아니라 의료 및 복지 부문의 모바일 시스템을 구현한 국내 최초의 특수차량 전문 기업으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실사단의 탑승 버스에 특장제작을 후원했다.

또한 버스에 장애인 탑승용 휠체어리프트를 적용하여 현대자동차에 OEM 공급하고 있다. 2010년 11월 인도의 대표적 글로벌 기업인 암텍(AMTEK AUTO LIMITED)과 특수차량 기술이전, 개발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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