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와 하하, 새벽의 굴욕사진 '배틀'

머니투데이 홍지연 인턴기자 2011.03.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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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트위터에 올라온 개리(본명 강희건)의 주민등록증 사진 캡처↑하하 트위터에 올라온 개리(본명 강희건)의 주민등록증 사진 캡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함께 출연중인 하하와 리쌍 멤버 개리가 서로의 굴욕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7일 오전 1시께 가수 하하가 자신의 트위터에 개리의 주민등록증을 공개, 선공에 나섰다. "너~~~~~~~무 귀여운 이분은??? 넘넘넘 귀여워!!"라는 멘션과 강희건(개리의 본명)이라는 이름이 찍힌 주민등록증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개리는 "착하고 너무 호감인 동후니(하하의 본명 하동훈) 사진 한 장 올립니다. 이 아이의 해맑은 표정처럼 아늑한 밤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하하가 눈에 초점이 없이 이상한 표정을 짓고 있는 굴욕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질세라 하하는 개리의 굴욕사진을 찾기 시작했고 잠시 뒤 "다행이다. 하나 있었어. 불끈! 개리형 죄송함돠…"라며 개리가 검은 눈동자를 위로 치켜뜨고 정신이 반쯤 나간 것 같은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헉 개리오빠 눈동자 어디 갔나요"라며 "역시 빵 터졌다. 둘 때문에 잠 다 깼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하의 트위터에 올라온 개리의 굴욕사진 캡처↑하하의 트위터에 올라온 개리의 굴욕사진 캡처
↑개리 트위터에 올라온 하하의 굴욕사진 캡처↑개리 트위터에 올라온 하하의 굴욕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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