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단은 이날 주주협의회를 열어 현대차와 8일 본계약을 체결하기로 의결했다. 현대차의 현대건설 인수 가격은 입찰 제안가(5조1000억원)에서 2.74% 줄어든 4조960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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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11.03.04 20:00
현대차, 8일 현대건설 인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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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50,500원 ▲4,500 +1.83%)그룹이 오는 8일 채권단과 주식매매계약(SPA)을 맺고 현대건설 (30,950원 ▼200 -0.64%)을 인수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단은 이날 주주협의회를 열어 현대차와 8일 본계약을 체결하기로 의결했다. 현대차의 현대건설 인수 가격은 입찰 제안가(5조1000억원)에서 2.74% 줄어든 4조9601억원이다.
현대차가 인수대금을 8일 납입하면 현대건설 매각 작업은 최종 완료된다. 채권단은 현대건설 매각이 마무리되면 현대그룹이 납부했던 2755억원 규모의 이행보증금 반환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단은 이날 주주협의회를 열어 현대차와 8일 본계약을 체결하기로 의결했다. 현대차의 현대건설 인수 가격은 입찰 제안가(5조1000억원)에서 2.74% 줄어든 4조960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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