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자전거株, 유가급등에 다시 '강세'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2011.03.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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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관련주들이 유가급등 소식에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10시 40분 현재 삼천리자전거 (5,230원 ▲40 +0.77%)는 전일대비 6.65% 오른 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익실현 매출이 쏟아지면서 앞서 2거래일간 급락세를 보이다 강세로 돌아섰다.

또 삼천리자전거의 자회사로 고급형 자전거를 제조하는 참좋은레져 (7,240원 ▼50 -0.69%)에이모션 (160원 ▲5 +3.23%)도 각각 전일대비 6.98%와 5.35% 상승한 5500원과 709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비아발 중동, 북아프리카 정세불안으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급상승했던 자전거주는 최근 차익실현 매출이 쏟아지면서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다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자전거주도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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