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저소득계층에 연탄 2만여장 기증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2011.02.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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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이 불편한 세대는 신입직원 150여명이 직접 배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19일 강원도 원주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2만여장(10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정형근 이사장과 신입직원 150여명은 공단 본부 이전 예정 도시인 강원 원주시(시장 원창묵)를 방문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연탄을 구입하지 못하는 저소득 소외계층 세대를 위한 사랑의 연탄 2만여장을 기증했다.



거동이 불편하고 배달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10세대에 대해서는 연탄 25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정형근 이사장은 "신입 직원들이 오늘 봉사를 통해 공단이라는 곳이 국민을 위해 끊임 없이 봉사해야하는 직장이라는 것과 나눔 이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 것인지를 알게 되었을 것"이라고 봉사활동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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