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으로서의 첫 출발을 앞두고 있다면, 졸업식에 어울릴만한 패션을 한번쯤 고민할 것이다. 운동화를 신고 캠퍼스를 누비던 학생 티를 벗고 완벽한 남자로 태어나고 싶다면 젠틀맨의 상징인 수트를 구두와 궁합을 맞춰볼 필요가 있다.
사회 초년생들에게 첫 수트와 구두의 선택은 향후의 취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 타이트 핏의 정장에 구두로 포인트를 준다면 자신의 나이에 맞게 젊음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구두는 아버지의 신발장에서 꺼낸 듯한 투박한 디자인보다는 베이직하면서도 세련된 라인의 구두를 선택해 패션스타일도 업시키자.
★ 고급스러움과 젊은 감각 슈즈, 미소페의 버니쉬 럭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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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브라운 컬러에 심플한 옥스퍼드 스타일의 레이스업 정장 구두로, 이탈리아 수입 가죽을 사용해 가볍고 부드러우며 착화감이 뛰어나다. 버니쉬 타입으로 고풍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페이즐리 무늬의 펀칭 레이스 장식은 클래식화와 어울리는 중후함을 선사한다. 정통 클래식룩에는 물론, 데님과 믹스 앤 매치해도 무색할 만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졸업식 시즌인 2월, 미소페의버니쉬 럭셔리 슈즈는 기분 좋은 고급 선물이 될 것이다.
★ 심플하고 클래식한 슈즈, 까날리(CANALI)의 더블 몽크 스트랩
자연스러운 라이트 브라운 컬러의 더블 몽크 스트랩 슈즈는 다크 브라운 컬러로 슬림한 앞코에 포인트를 주었다. 스트랩과 버클을 사용해 한결 단순하게 디자인되어 심플한 스타일의 구두를 찾는다면 굿 초이스. 클래식 남성화에 주로 쓰이는 펀칭 기법이나 끈 없이도 클래식하고 우아함이 매력으로 다가온다.
최고급 명품 브랜드 까날리의 자부심이 담겨 있는 더블 몽크 스트랩 슈즈는 최상의 Calfskin(천연 소가죽)소재를 사용해, 착화감 또한 뛰어나다. 고급스러운 브라운 그라데이션 컬러로 모노톤의 비즈니스 룩에 포인트를 주자.
사진제공= 까날리, 미소페, 크로켓앤존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