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6시 20분께 지하철 2호선 시청역 방면으로 이동하던 전동차가 홍대입구역에서 차량 고장으로 운행을 중단했다. 이로 인해 서울메트로는 고장난 차량에서 승객들을 하차시키고 열차를 회송시켰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고장난 차량은 이날 오후 6시 34분 회송 완료됐다. 서울메트로는 "홍대입구에서 사당 방면을 가는 후속열차들은 아직까지 지연되고 있으나 곧 회복 예정"이라며 "신도림에서 강남 방향은 정상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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