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크레디트 스위스의 순익은 8억4100만 스위스프랑(미화 8억7600만달러)로 전년 동기 7억9300만 스위스프랑에 비해 개선됐다. 하지만 이는 전문가 예상치 9억2800만 스위스프랑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금융위기 당시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은 크레디트스위스는 투자은행 부문을 줄이고 고객 매출에 집중하고 있다. 전체 매출 중 1억4600만달러가 트레이딩과 고객 자문 부문에서 창출됐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