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에서 디자이너 생활을 시작한 최범석은 현재는 뉴욕컬렉션에서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정도로 인정받고 있고, 차세대 한국 패션을 이끌고 갈 디자이너로 손꼽히고 있다.
주제로 아웃도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스타일이다.
도시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아웃도어웨어를 야외 활동뿐 아니라 도시의 일상에서도 편안하고 스타일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콘셉트다.
네파 측은 “최범석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젊은 고객들을 위한 캐주얼 라인 확장뿐만이 아니라, 슬림한 사이즈와 트렌드가 접목된 디자인을 선호하는 젊은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만남을 통해 아웃도어웨어에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해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중 최초로 선보이는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오는 12일 열리는 2011 FW 제너럴아이디어 뉴욕컬렉션에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