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창조기업, 2011년 업그레이드 해로 거듭나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1.02.0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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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1인 창조기업의 창업 및 성장을 촉진하여 청년 등의 지식일자리 창출을 위해, ‘1인 창조기업 주요성과 및 ‘2011년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1인 창조기업 수가 지난 2009년 3만개에서 2010년 5만개로 늘어나 15.7%의 성장효과가 있어, 단기간 국가주요정책을 통해 인프라 구축등 다양한 지원책을 수립하게 됐다는게 중기청 입장이다.



또 1인 창조기업간 만남의 장인 아이디어비즈뱅크에 가입한 ‘회원 수’가 125%이상 증가하고, 지식서비스 구매 바우처를 통한 ‘시장창출’도 크게 증가했다는 것.

이외에도 모바일 시장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한 앱창작터를 통해 작년 하반기 동안 633개 창의적 앱을 개발하였고, T스토어 등 앱스토어에 등록하여 약 80.2만건이 다운로드 되는 등 1인기업의 효과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따라 중소기업청 지식서비스창업과 관계자는 "20‘11년 1인 창조기업 정책 추진방향’을 성장단계별 지원을 통해 질적 성장도모하고, 수평적 및 수직적 동반성장, 유망분야 1인 창조기업 집중육성등을 위해 79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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