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대표적인 명적음식인 떡국은 열량이 높고 부침요리는 기름으로 굽고 튀기게 돼 상에 차려진 음식들을 먹다보면 어느새 1일 섭취 권장량을 훌쩍 뛰어넘기 십상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흔히들 설을 쇠고 오면 살쪘다는 소리를 가장 많이 들을 만큼 음식으로 인한 칼로리 걱정이 높은데 나랑드가 그런 우려를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일반적인 다이어트식에서 빠지기 쉬운 영양소를 강화해 1회 제공량 당 각각 하루에 필요한 섭취량의 단백질 10%, 9가지 비타민 25%, 칼슘·철분·아연 등 3가지 미네랄 10%를 함유하고 있다. 명절 기간에도 하루 1~3회 식사를 '스페셜 K'로 대체할 경우 몸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커피 대신 남미 여성들의 몸매관리 비결로 널리 알려진 식물성 보양식 '마테차'를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지난해부터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차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로스팅된 '티젠 마테차'와 마테의 풍부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그린 마테차'가 출시됐다. 기능성 차 전문회사 티젠은 "친지들과 명절기간 동안 식사를 마친 뒤 마테차 한잔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것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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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도 중요하지만 몸매관리를 위해서라면 명절에도 춥다고 웅크리고 있지 말고 실내에서라도 운동을 할 필요가 있다. 국내 최대 스포츠 멀티숍 인터스포츠에선 실내 스포츠용품을 한자리에 대거 선보이고 있다. 인터스포츠 구로점·문정점·청주점 등에선 실내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짐볼(아이워너 1만 4000~2만5000원선)과 줄넘기(아이워너 1만원 미만)를 비롯해 푸쉬업 그립(나이키 2만7000원), 튜빙기(아디다스 3만5000~4만원대)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