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증시에서 오전 9시 25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 (23,850원 ▼500 -2.05%)은 3.55% 상승한 2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림산업 (41,450원 ▼1,450 -3.38%)이 0.8% 상승한 12만5500원, GS건설 (19,160원 ▲80 +0.42%)이 2.1%오른 12만1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 (30,950원 ▼200 -0.64%)은 1.38% 오른 8만8100원이다.
이번 중동 사태가 장기적으로 건설업체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란 분석도 제기된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동 지역 각 정부가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확대를 통한 유화책을 내놓고 있다"며 "석유 및 가스 프로젝트 등이 유력한 대책이어서 장기적으로 한국 건설사에 수주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