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아이돌 건강미녀는 누구?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2011.01.2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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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한선화(오른쪽)가 배소영 이비인후과 교수(왼쪽)와 함께 후두내시경 검사를 하고 있다↑시크릿 한선화(오른쪽)가 배소영 이비인후과 교수(왼쪽)와 함께 후두내시경 검사를 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이 KBS와 함께 우리나라 최고의 '건강 미녀' 찾기에 나섰다.

병원 측은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티아라 효민과 지연, 포미닛 소현 등 우리나라 최고의 걸그룹 스타 15명이 이대목동병원을 찾아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KBS 설 특집 프로그램 '아이돌 건강 미녀 선발대회'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걸 그룹 스타들은 이대여성건진센터에서 혈액, 전신 X-레이, 피부, 탈모, 후두내시경 등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받았다. 최고의 건강 미녀는 심경원 교수(가정의학과)를 비롯한 목동병원 의료진의 검진 결과 분석을 통해 이뤄졌다.



김승철 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화의료원은 여성의 몸과 마음을 가장 잘 아는 병원으로 여성 건강증진을 위해 항상 힘쓰고 있다"며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걸 그룹들이 건강의 소중함을 알고 건강관리에 힘써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고의 건강미녀로 선발된 아이돌은 설 연휴 첫 날인 2월 2일 저녁 7시 5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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