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향 누드 사진, 포털사이트 노출 사고

머니투데이 김민욱 인턴기자 2011.01.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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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김시향 연예인 김시향


레이싱모델 출신 연예인 김시향(29)의 누드 화보가 포털사이트 다음 검색결과 화면에 노출되는 사고가 벌어졌다.

21일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검색어 ‘김시향’을 입력하면 첫 화면 ‘이미지’란에 누드 사진이 공개됐다. 누드 사진에는 가슴이 노출된 사진이 여러장 포함돼있다. 청소년에게까지 노출 사진을 무방비로 공개한 다음에 대한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논란이 된 이미지 사진들은 이날 오전 8시께 삭제됐으나,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다음 관계자는 “검색에 노출된 사진들은, 다음에서 임의로 편집하는 게 아니라 검색 결과에 따라 자동으로 보여주는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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