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電, 스마트폰·TV 길을 찾았다…매도에서 중립"-UBS

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2011.01.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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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증권은 21일 LG전자 (97,800원 ▼100 -0.10%)에 대해 모바일과 TV 신제품 품질개선으로 투자의견을 종전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도 최근 2개월간 바닥권에서 29% 랠리를 이어간 흐름을 반영해 종전 8만2000원으로 12만6000원으로 높였다.



UBS는 "스마트폰 라인업 확충으로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다만 중고급 스마트폰 부문에서 경쟁이 점차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스마트TV, 3D TV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제품믹스 효과도 기대할 만하다"며 "다만 TV시장에 스마트TV와 3D TV제품이 다량 출시되면서 LG전자가 마진을 극대화할 여지가 줄어들 수는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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