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 요리해주는 라이브 뷔페식 즐겨보세요"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2011.01.2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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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주말]롯데호텔 서울 스타일리쉬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

↑롯데호텔 서울 스타일리쉬 뷔페레스토랑 '라세느' 가을 이미지↑롯데호텔 서울 스타일리쉬 뷔페레스토랑 '라세느' 가을 이미지


여러 가지 음식을 큰 탁자에 차려 놓고 손님이 스스로 선택해 덜어 먹는 '뷔페식'이 싫다고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서양식 문화이기도 하지만 요리의 정성이 없어 보인다는 얘기도 듣는다. 이런 성향의 사람이라면 롯데호텔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를 추천한다.

롯데가 스타일리시 뷔페 레스토랑으로 리뉴얼한 '라세느'를 오는 20일 1층으로 이전, 오픈한다.



‘라세느’는 고정화된 뷔페식 ‘셀프서비스’에서 탈피해 조리장이 직접 찾아가 요리를 만들어 서비스를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외국인 조리장들이 다양한 국가의 요리를 즉석에서 퍼포먼스와 함께 요리해 서비스하는 한 단계 진화한 뷔페 스타일을 선보인다.

라세느는 스튜디오 타입의 오픈 키친에서 조리장이 즉석에서 조리한 200여 가지의 다양한 요리를 제공한다. 저칼로리 건강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시안식을 중심으로, 일식, 양식, 누들, 콜드밀(Cold Meal), 코리안 그릴, 디저트, 드링크 코너 등으로 이루어진 8개의 라이브 코너를 운영한다.



케이크와 빵 등 조리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소수의 음식을 제외한 모든 요리가 즉석에서 조리돼 제공되기 때문에 맛이 있는데다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더해진다. 여기에 한우 한 마리 수육, 금산인삼초밥 등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접하기 힘든 고급 요리들도 준비해 풍성함을 더했다. 또 타임 서비스를 통해 스테이크, 생선회 등 최상급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를 제공해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매일매일 색다른 기대감과 만족감을 제공한다.

라세느는 최대 60명까지 수용 가능한 11개의 별실과 메인홀을 포함해 총 290석 규모다. 이용 요금은 주중 점심의 경우 대인 6만6000원 소인 3만9000원, 디너의 경우 대인 7만4000원 소인 4만2000원이며 주말에는 런치와 디너 모두 디너뷔페 이용요금이 적용된다. 요금은 모두 세금 및 봉사료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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