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인니 신용등급 'Ba1'로 상향(상보)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11.01.1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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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안정적'... "내수 증가 지속·외국인 직접투자 증가"

무디스가 인도네시아의 국가 신용등급을 ‘Ba2’에서 ‘Ba1’으로 상향조정했다.

1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무디스의 안닌다 미트라 부사장은 이메일 성명에서 “안정적인 국내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계속되고 있는 정치 구조 개혁이 합당한 수준이고 외국인 직접투자가 증가하는 등 경제 모멘텀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이어 “인도네시아의 부채 상황 등이 비슷한 등급의 다른 국가들과 비교할 때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1년이상 기준금리를 사상최저치인 6.5%를 유지하며 내수확대를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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