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디트로이트프리프레스
14일 미 디트로이트 현지 지역 언론들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 저녁 이번 모터쇼를 위해 들여온 BMW '750' 한대가 디트로이트 시내 다운타운가에 있는 웨스틴 북 캐딜락(Westin Book Cadillac) 호텔 앞에서 2명의 괴한들에게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 BMW 커뮤니케이션팀 매니저인 스테시 모리스는 "올해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수송차량으로 사용될 20대의 BMW 차량 중 하나인 '750'이 지난 수요일 밤 도난당했다"며 "이 차량을 수송하던 트럭운전사가 잠시 무엇인가를 찾기 위해 캡(Cab) 안으로 들어간 몇 분 사이에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차는 다크그레이 컬러로 미국시장에서 약 9만4000달러(1억500만원)에 판매중이다. 디트로이트모터쇼는 지난 10일 개막, 15일 일반인 공개를 거쳐 오는 23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