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저축은행 영업정지, 매각 절차 추진

이대호 MTN기자 2011.01.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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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삼화상호저축은행의 영업을 정지시켰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아침 임시회의를 열고, 부채가 자산을 초과하고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지도 기준에 못미치는 삼화상호저축은행을 부실 금융기관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삼화상호저축은행은 오늘부터 7월 13일까지 6개월 동안 영업이 정지되며, 앞으로 한 달 안에 유상증자 등을 통해 경영을 정상화 하면 영업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삼화저축은행이 한 달 안에 정상화 되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 예금보험공사가 매각 절차를 추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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