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테이션, CES서 3D 태블릿PC 선보인다

머니투데이 김성지 기자 2011.01.0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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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디바이스업체 아이스테이션 (0원 %)은 오는 6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11'에서 3차원(3D) 태블릿PC 'Z3D' 등 태블릿PC 3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아이스테이션은 CES 행사장에 2개의 부스를 마련, 'Z3D'를 비롯해 학습용 미니 태블릿PC '버디', 프리미엄 미니 태블릿PC '듀드' 등 3종의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Z3D'는 안경방식의 3D 태블릿으로 지난해 8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였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에 17.8cm(7인치) 크기의 정전식 3D 패널을 탑재했다. 와이파이, 1080p의 초고화질 풀 HD영상도 지원한다.

또한 '듀드'는 지센서(G-Sensor), 위성항법장치(GPS), 카메라를 기본 탑재했고,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오피스문서 뷰어 기능을 지원한다.



서동열 아이스테이션 전무는 "이번 CES 참가를 계기로 국내시장에 이어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3차원 태블릿의 이미지를 강조한 태블릿 'Z3D'(쥬드) ⓒ아이스테이션↑3차원 태블릿의 이미지를 강조한 태블릿 'Z3D'(쥬드) ⓒ아이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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