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다음달 5~6일 설연휴 승차권 판매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2010.12.30 19:00
글자크기

인터넷·역 창구서 구매 가능… 인터넷은 오전 6시, 창구는 오전 10시부터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다음달 5∼6일 인터넷과 전국 역 창구에서 '2011년 설연휴 철도 승차권'을 예약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예매 첫날인 5일은 경부, 충북, 경북, 대구, 경전, 동해남부선을 판매한다. 6일에는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선이 판매 대상이다.



인터넷은 오전 6시부터, 창구는 오전 10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진행 시간은 인터넷, 창구 모두 2시간이다.

예매 대상은 설 연휴 전후인 내년 2월 1일부터 6일까지 승차권이다. 1인당 편도 6장(왕복 12장)까지 구입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예매한 승차권의 경우 내년 1월 13일 자정까지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전화나 자동응답서비스(ARS), 자동발매기(ATM)에서는 설 승차권을 구입할 수 없다.
이 기간 예매되지 않았거나 반환된 승차권은 내달 6일 오후 2시부터 다시 판매에 들어간다.

코레일 여객본부 관계자는 "승차권 예매당일 역 매표창구는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돼 미리 시간표를 확인한 뒤 인터넷으로 예약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의:1544-7788, 1588-7788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