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송년회, 신년회! 속풀어주는 감자탕 찾아라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0.12.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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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속까지 스며드는 30년만의 강추위로 몸도 마음도 웅크러 들지만 망년회다 송년회다 하며 밀려드는 술자리로 바쁜 시기이다. 요즘같이 술자리가 많은 날에는 다음날 숙취를 해소하기 위한 시원한 해장국이 어느 때보다 그리워진다.

우리주변의 경우 술 문화와 더불어 속을 풀어 주는 해장국이 함께 발달했다. 음주 후 쓰린 속을 달래기 위한 선조들의 지혜로운 음식에서 시작한 해장국은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다양한 계층에서 즐겨 찾는 완벽한 먹거리로서 알려져 있다.
연말연시 송년회, 신년회! 속풀어주는 감자탕 찾아라


이같은 해장국(성주탕)이란 단어가 최초로 문헌한 등장한 것은 고려 문종때의 중국어 학습서 '노걸대'이다.



충남 천안의 명물로 알려진 '노걸대 감자탕'(대표 이제환)은 그 이름에 걸맞게 항상 최고의 맛과 최선의 서비스를 고집하고 있다.

이제환 대표는 "돼지 등뼈에 붙은 푸짐한 살과 특별한 양념이 만나 노걸대만의 특별한 맛을 낸다"며 "노걸대의 모든 메뉴는 맛과 영양이 뛰어나고 가격이 저렴하여 가족과의 외식, 회식, 해장 등 서민들이 언제든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고 설명했다.



노걸대 감자탕에는 갈비찜전골, 뼈다귀전골, 해물뼈찜, 뚝배기해물뼈찜, 뼈해장국, 콩나물해장국 등 다양한 메뉴가 구비돼 있다.

특히 자체적인 양념 비법을 개발 하고 신선한 고기의 공급을 위한 체계적인 유통시스템을 확립해 감자탕 프랜차이즈뿐만 아니라 전문양념 제조연구 시스템을 갖춘 명실공이 종합식품기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 대표는 "노걸대 체인본사에서 직접 돼지뼈를 전처리하여 공급함으로써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였다.”며 “매장에서 직접 뼈를 조리하기 때문에 넓은 주방공간과 많은 조리시설, 주방인력을 갖추고 시설을 가동시켜야 했던 기존의 감자탕전문점 들과 달리 최소한의 주방인원으로도 매장운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추었다.”라고 말했다.


노걸대 감자탕은 확실한 제품과 원활한 물류시스템 경쟁력으로 2011년은 서울수도권지역에 가맹점을 중점적으로 개설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노걸대 감자탕을 맛볼 수 있도록 가맹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창업컨설턴트인 ㈜FC전략연구소의 김중민 소장은 “감자탕전문점의 장점은 직장인들과 학생층 및 여성층까지 선호도가 높은 창업 아이템이라는 점이다. 특히 감자탕은 숙취에 도움을 주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성인병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며 “감자탕전문점은 매출이 높고 순이익도 크다. 유행음식에 대한 우려가 적고 밑반찬의 가지수가 적어 운영 관리상의 편의성이 높다는 점도 감자탕전문점의 강점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문의 02-573-0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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