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막식에서 홍선근 머니투데이 대표와 오영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여성4인조 아이돌 그룹 '2NE1'의 멤버인 산다라박과 박봄 등이 참석해 테이프커팅을 했다.
24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된 '2010 서울인형전시회(Seoul Doll Fair 2010)' 에서 홍선근 머니투데이 대표(사진 왼쪽)와 걸그룹 2NE1의 산다라박과 박봄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또한 단순한 곰 인형을 넘어 문화현상으로 정착된 테디베어, 세부묘사 등에서 인체와 유사한 구체관절인형, 고가의 도자기인형인 비스크돌, 실제 인물 등 다양한 캐릭터를 축소해 만든 피규어 등이 출품됐다.
산다라박과 박봄은 이날 개막 후 한국테디베어협회가 특별히 제작한 2NE1의 테디베어 인형을 비롯해 빅뱅과 엠블랙 등 인기 가수들의 인형들을 둘러봤다. 박봄은 자신의 수제인형을 보며 "와 이게 나야, 눈이 멀어"라며 "악세서리도 옷도 (나와)똑같네"라며 놀라워했다.
걸그룹 2NE1의 박봄과 산다라박이 24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0 서울인형전시회(Seoul Doll Fair 2010)' 개막식에 참석해 자신의 피규어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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