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센트레빌, 1순위 대거 미달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2010.12.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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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15가구 모집에 88명 신청, 청약경쟁률 0.12대1

동부건설 (5,000원 ▼10 -0.20%)이 공급한 인천 계양구 귤현동 '계양센트레빌이 청약 1순위에서 대거 미달됐다.

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청약접수 첫날인 9일 715가구 모집에 88명이 청약해 0.1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많은 221가구를 모집한 전용 84A에 56명이 청약했고 전용 101㎡는 87가구 모집에 12명이 신청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총 26개동 1425가구의 대단지로 이중 1단지 715가구가 우선 분양됐다. 1차 분양물량 중 75%가 전용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고 3.3㎡당 분양가는 970만~1050만원 대로 책정됐다.

남은 가구는 10일 2순위, 13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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