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그랜저'의 미공개 실내이미지 엿보기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2010.12.0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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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그랜저HG 동호회 제공↑출처:그랜저HG 동호회 제공


사전계약이 시작된 신형 그랜저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 그랜저는 계약이 시작된 지 2일 만에 1만 대가 돌파하는 등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그동안 그랜저의 실내외 이미지는 드라마나 국내외 자동차매체의 스파이샷(비공개 신차를 몰래 찍은 사진)을 통해 이미 어느 정도 공개됐지만, 아직도 구체적인 제원이나 세부 이미지는 베일에 싸여 있다.



8일 국내 한 포털의 '그랜저HG' 동호회(http://cafe.daum.net/ANIEDEN)는 그동안 세부적으로 노출되지 않았던 그랜저의 실내이미지를 공개했다. 여기엔 운전석 계기판과 실내 무드조명, 썬루프, 각종 스위치 버튼 등 각각의 이미지가 포함됐다.

신형 그랜저는 무릎에어백과 함께 국내 최초로 '9에어백'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됐다. 2.4리터 엔진의 출력은 201마력, 연비는 12.8km/ℓ, 3.0리터 엔진의 출력은 270마력, 연비는 11.6km/ℓ를 각각 발휘한다. 옵션을 제외한 기본가격은 3200만~3900만 원대에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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