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고양삼송 주택·상업 용지 346필지 공급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2010.12.07 10:42
글자크기

단독주택용지는 추첨방식·일반상업용지는 입찰방식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3일부터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단독주택용지 329필지(점포겸용·주거전용·블록형 237∼2만4638㎡), 일반상업용지 17필지(800∼1207㎡) 등 346필지 47만6657㎡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고양삼송지구는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10분 거리로 삼송역과 원흥역(2013년 개통예정) 등이 지구를 관통한다. 단독주택용지는 오금천과 노고산이 접해 있고 일반상업용지는 통일로변에 있다.



단독주택용지는 추첨방식, 일반상업용지는 입찰방식으로 공급된다. 5년 무이자 분할납부 조건으로 계약때 대금을 완납하면 15%의 가격 할인 효과가 있다.

토지리턴제가 적용돼 계약 체결후 2년이 경과한 날로부터 잔금약정일까지 고객이 해약을 요구할 경우 계약금은 원금으로, 납입중도금은 원금과 법정이자(세전 연 5%)를 가산해 환불받을 수 있다.



순위별 신청 접수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 공고문이나 서울지역본부 토지공급부(02-2017-4469/74)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