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고객 전문 상담 요원‘어드바이저 제도’를 도입하고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한층 강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고객 전문 상담 요원 ‘어드바이저’가 서비스센터를 찾은 고객에게 차량 수리 및 입고와 차량 점검 서비스 등을 상담해주고 있는 모습.
기아자동차 (114,700원 ▲2,000 +1.77%)는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고객 전문 상담 요원인 ‘어드바이저 제도’를 도입하고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아차의 고객 중심 정비서비스는 차량이 직영 서비스센터 입구를 통과하는 순간 차량 정보·서비스 예약 상황 등의 정보가 자동으로 고객 전문 상담요원에게 전달되며 시작된다.
또 기아차는 차량이 수리 되는 동안 고객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서비스 센터 내에 고객 라운지를 마련하고 여성 고객 전용 쉼터인 레이디존과 자동차 관련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큐 멤버십 존 등을 운영한다.
기아차는 고객 전문 상담 요원 ‘어드바이저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 대기 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여성 고객 등 차량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는 어드바이저 제도를 올해 수원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광주, 인천서비스센터에 설치하고 내년까지 전국 20개 직영 서비스센터 전체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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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기아차는 기아 브랜드를 알리고 고객들이 보다 편하게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공간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 2004년부터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한 ‘한국 서비스 품질지수(KS-SQI)’에서 자동차서비스 부문 7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