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연말 맞아 지하철역서 미니콘서트 개최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10.11.3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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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역 전시공간에서 재즈 미니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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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와 서울시 메트로 9호선은 12월 25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전ㆍ오후 출퇴근 시간에 메트로 9호선 고속터미널역 상설전시공간에서 따뜻한 송년 분위기의 재즈 음악회인 ‘윈터 미니콘서트’를 연다.
기아차와 서울시 메트로 9호선은 12월 25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전ㆍ오후 출퇴근 시간에 메트로 9호선 고속터미널역 상설전시공간에서 따뜻한 송년 분위기의 재즈 음악회인 ‘윈터 미니콘서트’를 연다.


기아차가 지하철역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어 이용객들에게 따뜻한 송년 분위기를 전한다.

기아자동차 (115,000원 ▲2,300 +2.04%)는 서울시 메트로 9호선과 함께 지하철 고속터미널역 역사 내 차량 상설전시공간에서 ‘윈터 미니콘서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기아차는 내달 25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과 오후 출퇴근 시간에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재즈음악을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선사한다. 또 인기 차종 K5·스포티지R 전시공간 역시 눈, 선물상자, 크리스마스 캐럴 등으로 송년 분위기를 연출한다.



기아차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기아 브랜드와 신차를 알리고 있다. 지난 5월부터 국내 최초로 지하철역 메트로 9호선 지하철 역사 내 차량 상설전시공간을 마련하고 K5, 스포티지 등의 신차를 전시하고 있으며 월드컵 기간 중에는 월드컵 공인구 전시를 포함한 ‘월드컵 테마 전시’도 진행했다.

이밖에 9호선 신논현역에는 미국에 이어 국내에도 방영된 바 있는 쏘울 힙합 햄스터 광고를 테마로 트릭아트(Trick Art) 기법을 활용한 ‘쏘울 브랜드 체험공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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