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포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사랑하는 포항제철소 직원과 가족, 계열사 및 외주파트너사,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관현악단으로 포스코패밀리의 여가활용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목적으로 지난 9월 13일 창단됐다.
조봉래 단장은 "포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와 포항제철소를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하고 수준 높은 지역의 대표 오케스트라로 발전시켜 매년 1,2회의 정기공연을 개최, 포스코 패밀리는 물론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메세나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