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캄보디아 우물파기 봉사활동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2010.11.2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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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57,400원 ▲400 +0.70%)(사장 홍준기)는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 6일 동안 캄보디아 프놈펜 및 다께오 지역에서 '우물파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웅진코웨이 봉사단원들이 지난 22~27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현지 어린이들을 씼겨주고 있다. 웅진코웨이 봉사단원들이 지난 22~27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현지 어린이들을 씼겨주고 있다.


웅진코웨이 우수봉사활동 직원과 대학생 캠퍼스리포터로 구성된 봉사단은 우물파기는 물론 제기차기, 팽이치기, 탈놀이 등 한국 전통놀이도 현지 아이들에게 가르쳐줬다. 간이식 화장실도 설치해주고 고아원을 방문해 어린이 용품도 전달했다.



'물 사랑'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 시작된 '캄보디아 우물파기'는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 우물을 파줌으로써 식수난 해결과 수질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웅진코웨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 4월 500번째 우물을 완성했고 2015년까지 캄보디아 전역에 우물 1000개를 파주는 것이 목표다. 매년 2차례 정기적으로 우물파기 봉사단을 구성, 우물파기 기금 및 봉사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홍준기 사장은 '그동안 웅진코웨이는 캄보디아에서 우물파기를 중심으로 '물 사랑'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며 "앞으로는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캄보디아 아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용품을 지원하고 전통놀이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하는 등의 지원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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