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홍 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태 관련 보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은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북한의 우라늄 농축 시설 공개와 관련해서는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겠다는 것이 중국의 지속적이고 확고한 입장"이라며 "지금 중요한 것은 6자 회담 재개"라고 말했다.
오후 5시 현재 사상자는 해병 1명 사망, 3명 중상, 10명 경상으로 집계됐다.
교전은 중단됐으나 서해 5도에는 '진돗개 하나'가 발령됐으며 전군에 경계태세도 강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