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랩 판매 3조 돌파 눈앞

박상완 MTN기자 2010.11.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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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37,500원 0.00%)이 지난주 판매한 삼성팝골든 랩 브레인 목표수익전환형 9호와 10호, 브레인 2011 등 3개 일임형 랩 상품에 총 2270억원의 자금이 몰렸습니다.





목표수익전환형 9호는 700억원 한도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판매 예정이었으나 판매시작 5분만에 5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몰리며 하루 만에 물량이 모두 소진됐습니다. 17일에 출시된 10호도 이틀간 1천억 원의 자금을 모았습니다.

조기상환 없이 1년간 운영되는 브레인의 '2011 단위형' 상품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총 57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습니다.



이 같은 판매호조로 삼성증권의 일임형 랩 잔고는 지난 9월말 2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두달만에 2조7천억원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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