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A주 사고, H주는 공매도"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2010.11.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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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스위스

중국의 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에 모두 상장돼 있는 중국 기업 주식의 경우 A주는 사고, H주는 숏셀(공매도) 하라는 투자 전략이 제시됐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페기 찬 등 크레디트스위스 애널리스트들은 핑안보험이나 장시동업 등 일부 기업의 중국 본토 증시에 상장된 A주 가격이 홍콩 증시 H주 가격보다 저평가돼 있다며 이같은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이들은 이같은 전략이 적용되는 10개 종목을 꼽았다. 이 중에는 뱅크오브차이나, 시노펙, 광선철도, 중국동방항공, 장쑤고속도로, 상하이일렉트릭그룹, 중국씨틱은행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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