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사진)은 국내 최초로 유리도어를 적용, 고급스런 이미지를 연출하고 손잡이는 외부로 드러나지 않게 '사이드 포켓' 핸들을 채용했다. 소비전력은 동급 대비 최대 1/3 수준인 월 11kw에 불과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드럼세탁기의 경우 지난달 판매량은 출시 첫 달인 지난해 11월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8월 선보인 전자레인지는 매달 30%가 넘는 판매증가율을 기록, 월 매출이 3000대에 달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우일렉은 미니 가전에도 프리미엄 브랜드 '클라쎄'를 적용, 차별화된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쳐 나간다는 구상이다.
장인상 한국판매본부 상무는 "1~2인 가정이 늘어나면서 미니 가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프리미엄 기능에 새련된 디자인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싱글족 가전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