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부산공장
르노삼성차는 지난달 기준으로 부산공장의 1월부터 누적 총 생산대수가 22만3606대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年 20만대 생산돌파는 지난 2000년 9월 르노삼성차 출범이래 최대 기록이다.
르노삼성차 측은 현재 생산/판매(수출포함) 추세를 감안할 때 연말까지 이전 최대생산실적이었던 지난해(19만120대)대비 40%이상 증가한 총 27만대 이상 생산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직렬 르노삼성차 생산본부 부사장은 "향후 유연한 생산 시스템과 부산 공장 고유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내년에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