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료원, 갤럭시탭용 모바일병원 앱 개발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2010.11.0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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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료원은 삼성전자와 함께 갤럭시탭을 활용한 모바일 병원 솔루션 'Dr. Smart'을 개발, 8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한다고 8일 밝혔다.

'Dr. Smart'는 삼성의료원의 기존 시스템과 연동해 당일 회진에 필요한 환자 리스트와 검사결과, 의료정보, 영상 이미지 등을 갤럭시탭을 통해 간편하고 손쉽게 조회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다.



환자들에게 보다 신속한 정보전달이 가능하고, 환자의 영상이미지를 환자나 보호자에게 직접 보여주면서 설명할 수 있어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병원 측은 "의료진 특히 전공의의 회진 준비 및 실제 회진을 지원하기 위해 디자인됐다"며 "회진시 Dr. Smart를 휴대하면, 환자가 궁금해 하는 검사 결과를 바로 조회해 알려 줄 수 있으며, 영상 이미지 역시 환자나 보호자에게 직접 보여주면서 설명 할 수 있어 환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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