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 1111원

머니투데이 김한솔 기자 2010.11.0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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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이 상승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1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55원)를 감안하면 같은 날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인 1107.30원보다 2.15원 올랐다.

이날 역외환율은 유럽 중앙은행이 출구전략을 고수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유로화가 반등한 영향으로 상승했다. 뉴욕증시는 강보합권에서 마감됐다.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24포인트, 0.08% 오른 1만 1444.08에 장을 마쳤다.



같은 날 달러/엔 환율은 81.26엔을 기록했다. 유로/달러는 1.4032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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