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머니투데이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 우승팀 '엔터식스'. ⓒ이명근 기자
패션몰로 유명한 엔터식스 야구팀은 7일 경기 고양 하이닉스야구장에서 열린 '제2회 머니투데이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역전의 명수' 야사스를 8-1로 꺾고 전국대회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승패는 엔터식스의 에이스 권오영 선수의 어깨에서 결정됐다. 앞서 16강전, 8강전, 4강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서 승리를 이끌었던 권오영은 결승전에서도 7이닝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는 짠물투구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제2회 머니투데이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에서 우승한 엔터식스 선수들이 지화동 감독을 헹가레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제2회 머니투데이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에서 우승한 엔터식스 선수단 이광형 단장이 우승기를 흔들고 있다. ⓒ이명근 기자.
머니투데이가 주최·주관하고 스포츠토토, 하이닉스, 미즈노, 동아오츠카, ZD스포츠, 컨버스 등이 후원·협찬하는 이번 대회에는 사회 인 야구 동호회 40개팀 총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11주간 열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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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는 전국 왕중왕 전을 이달 말 개최한다. 왕중왕 전에는 1회 대회 2,3부 결승진출 각 2개팀씩 4개팀과 2회 대회 4강 진출팀이 참가하게 된다.
↑'제2회 머니투데이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 MVP 수상자인 엔터식스 권오영 선수가 트로피와 상품을 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