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몸을 녹이는 부드러운 도토루 커피 한잔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2010.11.0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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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이 맛]서울우유 '도토루 더 클래식'

언 몸을 녹이는 부드러운 도토루 커피 한잔


온 몸을 움츠리게 하는 겨울 날씨가 시작되면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커피음료는 한여름 더위에도, 뼛속깊이 스미는 강추위에도 계절에 맞게 냉장 혹은 온장 보관해서 즐길 수 있는 스테디셀러다.

서울우유(www.seoulmilk.co.kr)는 올해 초 선보인 ‘도토루 더 클래식’으로 겨울철 소비자들의 꽁꽁 언 몸 녹이기에 나섰다.



도토루 더 클래식은 서울우유의 1급A 원유(原乳)와 일본 도토루사의 최고급 아라비카 커피원두를 섞어 부드럽고 담백하다. 일본 커피 명인(名人) 칸노 마사히로가 직접 로스팅해 커피를 블렌딩했다. 대부분의 휴대용음료(RTD) 커피에서 적용하고 있는 에스프레소 방식이 아닌 드립방식으로 커피를 추출해 부드러운 맛과 기품 있는 향을 살렸다.

특히 온장 전용 용기에 담겨 출시된 도토루 핫 블렌드(라떼 계열)는 온장고에 넣어 뒀다가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실제 RTD커피를 주 1회 이상 음용하는 대학생남녀와 직장인 140명을 대상으로 서울우유가 자체적으로 조사한 결과, 경쟁사보다 부드러운 맛이 두드러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제품의 주요 타깃층인 10~20대 여성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그립감이 좋은 페트형으로 패키지를 제작했다. 용량도 기존 경쟁사 캔커피 용량인 275ml에서 210ml로 낮춰 작고 스타일리쉬한 이미지를 더하면서도 그만큼 가격은 저렴하다.

박형수 서울우유 팀장은 "서울우유 도토루 더 클래식은 부드러운 맛과 품질 및 가격면에서 출시 이후 꾸준히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도토루 핫 블렌드의 가격은 1300원으로 전국 유통점을 통해 따뜻하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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