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전략은?'

박상완 MTN기자 2010.11.01 07:50
글자크기

머니투데이방송주최 MBA경영사례 분석대회 예선 열띤 경쟁속 열려

< 앵커멘트 >
2010 대한민국 MBA 경영사례 분석대회 예선이 전국 경영대학원에서 18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30일에 열렸습니다.

예선부터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는데요. 박상완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머니투데이방송이 주최하는 MBA경영사례 분석대회 예선이 어제 연세대에서 열렸습니다.



본격적인 예선이 시작되기에 앞서 참가 학생들은 그 동안 준비해 온 자료를 확인하며, 다시한번 꼼꼼히 발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현수 / 중앙대 Global BRICs MBA
"(준비과정에서)팀원들끼리 상의 하다가 좀 안 맞는 부분에서 트러블이 있기도 했지만, 준비를 잘해서 발표가 잘될 것 같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의 경영사례 분석인 만큼 외국 유학생들의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이날 예선에는 18개팀이 참석해 '삼성전자 (77,600원 ▼400 -0.51%)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전략'이란 주제로 발표와 함께 질의응답 방식으로 평가가 이뤄졌습니다.

[인터뷰] 백소현 / 성균관대 SKK GSB
"시장 분석과 기업 내부를 분석한다는게 광범위하긴 했는데, 요즘 이슈되는 주제이기도 해서 재밌게 잘 진행했습니다"

이번 경영사례 분석대회는 학생들에게 실제 기업의 사례를 분석해보는 기회를, 기업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듣는 계기가 됐습니다.

[인터뷰] 하승진 / 카이스트 테크노 MBA
"향후 메디칼칩, 바이오센서칩으로 갈수 있다는 상태에서 센서를 단순히 하드웨어만 유통하는게 아니라 이 서비스도 유비쿼터스가 되면 A부터 Z까지 모든 부분을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IT기반의 서비스제공까지 제안을 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과 머니투데이,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2010 대한민국 MBA 경영사례 분석대회'의 수상자는 11월13일에 열리는 본선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결정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상완입니다.

삼성전자 차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