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강남역 아이파크' 계약 마감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10.10.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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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경쟁률 32.7대 1 기록

현대산업 (8,320원 ▲70 +0.85%)개발과 부동산개발업체 싸이칸홀딩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보타워 인근에 분양한 '강남역 아이파크' 오피스텔 계약이 완료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난 21~22일 진행된 일반청약에서 3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지난 25~27일 사이 계약이 모두 이뤄졌다.

'강남역 아이파크'는 서울에서 '아이파크'의 명칭을 단 최초의 오피스텔이고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과 2호선 강남역 및 신분당선(내년 개통예정) 등의 이용이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이어서 높은 관심을 모았다는 게 회사 분석이다.



회사 관계자는 "강남 최고의 입지라 임대 수요가 풍부하고 '아이파크'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점이 좋은 계약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지하7층~지상15층, 공급면적 48~59㎡ 규모 288실로 구성돼 있으며 총 15개 타입이다.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 선.

문의 02-558-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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