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에어, '인천-필리핀 클락' 신규 취항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0.10.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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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회 정기 운항하기로

↑지난 26일 인천국제공항 28번 탑승구 앞에서 김재건 진에어 대표(오른쪽 5번째), 조현민 대한항공 IMC 팀장(오른쪽 8번째) 등 관계자들이 진에어의 인천-클락 정기노선 취항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지난 26일 인천국제공항 28번 탑승구 앞에서 김재건 진에어 대표(오른쪽 5번째), 조현민 대한항공 IMC 팀장(오른쪽 8번째) 등 관계자들이 진에어의 인천-클락 정기노선 취항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22,000원 ▲100 +0.46%)의 저가항공 자회사 진에어가 필리핀 클락에 신규 취항했다.

진에어는 지난 26일 9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클락 노선 취항식을 갖고 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클락 노선에는 좌석 180석의 B737-800 기종이 투입되며 주 5회(화·수·금·토·일요일) 운항한다. 인천에서 오후 10시에 출발, 클락 현지시간으로 다음날 오전 1시 10분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오전 2시 10분(현지시간)에 출발해 오전 7시(한국시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운임(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제외)은 △15일 이내 왕복 개인운임 34만~47만원 △1년 이내 왕복 개인운임 80만원이다.



클락은 수도 마닐라에서 약 3시간 거리에 위치한 휴양도시로, 골프 다이제스트가 선정한 세계 100대 골프장의 하나인 루이시타 골프장과 타이거 우즈와 필리핀 대통령이 라운딩해 유명세를 탄 미모사 골프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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