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파슨스, 1호 개발사업 '서울대역 마에스트로' 분양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2010.10.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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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관리(CM) 기업인 한미파슨스 (16,180원 0.00%)는 다음달 서울대 입구역 인근에 수익형 부동산 '서울대역 마에스트로'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대역 마에스트로는 연면적 1만1591㎡(3490평), 지하 3층, 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6평 규모의 오피스텔 208실, 도시형생활주택 84세대를 분양하는 사업이다.



평당 분양가 900만~1200만원으로 내달 분양을 거쳐 2012년 3월 입주 예정이다.

한미파슨스는 "서울대역 마에스트로는 서울대입구역 도보 1분 거리 역세권에 위치하며 관악구 지역은 1인 가구 비율이 46%에 달해 소형 주택에 대한 수요가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김종훈 한미파슨스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한미파슨스에서 직접 개발하는 1호 사업으로 앞으로 역세권을 중심으로 개발 사업을 지속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서 한미파슨스는 직접 토지매입과 자금을 조달했고, 책임형CM(CM at Risk)으로 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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