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MI 투자기업, 동반 하한가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10.09.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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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모바일인터넷(가칭, KMI) 관련기업들의 주가가 동반 하한가로 추락했다.

이들 기업들은 KMI 참여를 호재로 주가가 3~6배까지 올랐으나 최근 급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지는 데다 재료가 노출됐다는 점이 배경으로 풀이된다.

10일 오후 2시45분 현재 KMI 지분출자 계획을 밝힌 디브이에스 (0원 %), C&S자산관리 (714원 ▲64 +9.8%), 자티전자 (0원 %), 스템싸이언스 (609원 ▲3 +0.50%) 등 4개 기업은 모두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스템싸이언스는 KMI 참여에 따른 기대감으로 주가가 한달 전 1800원대에서 이달 3700원대까지 치솟았으나 이날은 하한가인 248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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