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럭 강남점 1억7000만원 잭팟 터졌다

머니투데이 뉴시스 2010.09.0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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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美 교포, 세금제외 1억3737만원 수령

세븐럭 강남점 1억7000만원 잭팟 터졌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운영하는 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 서울 강남점에서 잭팟이 터졌다.

7일 오전 미국 영주권이 있는 50대 동포 남성이 슬롯머신을 하다 ‘미스터리잭팟 레벨1’이 나와 1억7612만2476원에 당첨됐다.

1년에 서너 차례 세븐럭 강남점을 찾는 이 남자는 세금을 제외한 1억3737만5546원을 받았다. “이런 행운이 찾아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세븐럭에서 추석 선물을 줬다”며 기뻐했다는 전언이다.



미스터리잭팟 레벨1은 세븐럭 강남점에 설치된 139대의 슬롯머신에 누적된 금액을 모아 한꺼번에 당첨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올해 미스터리잭팟 레벨1 당첨은 4차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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